HOME > 관련기사 檢 '철도업체 뇌물' 감사원 감사관 구속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특정업체에 유리한 감사 결과를 내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감사원 서기관급 감사관 김모씨(51)를 26일 구속했다. 이날 오후 김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 검찰, '집단조퇴 투쟁' 전교조에 엄정대처 예고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집단 조퇴 등으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전교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교조 법외노조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검찰청은 이번 회의가 열린 ... 檢 '450% 이자놀이' 폭력조직 두목 구속기소 제한이자율 보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갚지 못한 피해자를 협박한 폭력조직 두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거북이파'의 두목 김모(48)씨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7월경 피해자 박모씨에게 ... 법무부, '영장 찢고 경찰에 폭언' 검사 '견책' 경징계 경찰에게 폭언하고 구속영장신청서를 찢은 현직 검사에 대해 견책 처분이라는 '경징계'가 내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17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공용서류인 구속영장신청서 1부를 찢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의정부지검 김모 검사를 견책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검사는 지난 3월26일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사가 사전에 자신의 지휘를 받지 았다며 구속영장신청서를 ... 檢 '용역계약 비리' 대한주택보증 前사장 수사 착수 대한주택보증 전 사장이 금품을 받고 특정 업체에 용역 계약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대한주택보증 전 사장 A씨의 용역계약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컨설팅업체 M사의 실질적인 운영자 이씨로부터 용역계약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