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7월1일부터 '폭력사범 벌금' 2배 이상 가중" 앞으로 일반적인 보통 폭행일지라도 종전보다 2배 이상의 벌금을 물도록 폭력사범에 대한 벌금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대검찰청 강력부장(부장 윤갑근 검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폭력사범 벌금기준 엄정화 방안’을 오는 7월1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1일부터 시행된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로 폭행사건 발생건수가 상당히 줄었으나 ... '고객사 약점이용 시세차익' 세무공무원 출신 증권사 前임원 기소 고객사의 약점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은 세무공무원 출신 증권사 전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코스닥 상장 주간사 담당 임원으로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상 업체의 과오를 덮어주는 대가로 주식을 저가에 매수해 수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특경가법상 수재 등)로 H증권사 전 임원 정모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 서울중앙지검, 교통사고 사망사건 운전자 처벌 강화 검찰이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과실이 중한 교통사고 사망사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음주·신호위반 등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단서 11개 항목을 위반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경우 구속수사가 원칙임에도 ... 법원, 유병언 '오른팔' 이석환 상무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석환 금수원 상무(62)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희종 2차장)은 전날 이 상무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 및 범인도피 혐의... 檢 '수천만원 뒷돈' 한국해운조합 팀장 구속 해운조합 팀장급 직원이 보안정보시설 관련 프로그램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해운조합 정보운영팀장 조모(46)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27일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보안정보시설 관련 프로그램을 발주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