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MB 쥐코 동영상' 김종익씨 무혐의 결정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지난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동영상을 올려 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지난해 12월26일 헌법재판소가 김씨의 혐의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라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달 말 최종적으로 무혐의처분을 내렸다... 檢,'STX 뇌물' 송광조 前서울국세청장 불구속기소 송광조(5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는 세무조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STX 그룹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날 송 전 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청장은 ㈜STX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변모(61·구속기소)씨로부터 2011년 ... 유병언 측근재판 "前 프라하 국립미술관장 증인신청"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진을 고가에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 중인 계열사 대표들이 유 회장 사진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해외 미술계 인사를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30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와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의 변호인은 밀란 크니작 전 프라하 국립미... '유병언 도피 총괄' 이재옥 해마토 이사장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49)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30일 유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자신의 업체에 수십억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범인은닉도피·특경가법상 배임)로 이 이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2011년 5... 검찰 '10대 여제자 성폭행' 사립대 교수 기소 10대 여제자를 성폭행한 사립대학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자신의 강의를 들은 대학생 A양(19)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경기지역 모 사립대 교수 신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월 A양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다가 A양이 만취하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