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신차효과에 희비..현대·르노·지엠 '웃고' 기아·쌍용 '울고'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는 ‘신차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 실적이 극명히 엇갈렸다. 1일 완성차 5사가 발표한 6월 국내외 판매 실적치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은 올 상반기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양호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반면, 기아차와 쌍용차는 주력모델의 노후화로 내수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5만... QM3의 힘..르노삼성, 6월 내수 '쾌속질주'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국내시장에서 QM3를 4000여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내수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르노삼성은 1일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2.5% 증가한 851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SM7과 SM5등 중대형 세단들은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4.6%와 30.9%씩 하락했으나, SM3(28.3%↑), QM5(93.7%)는 물론 올 들어 판매를 시작한 QM3가 3971대나 팔려 ... SM5도 디젤..르노삼성, ‘SM5 D’ 사전계약 돌입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신개념 디젤세단 'SM5 D(SM5 Diesel)'의 사전계약을 23일부터 실시한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조합해 16.5km/L 고연비를 실현했다. 르노삼성은 SM5 D, SM5 D 스페셜 등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개념 중형 디젤 세단인 SM5 D는 최근 국... 5월까지 SUV판매 '최대'..많이 팔린 모델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돌풍이 거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SUV 내수 누적판매는 총 13만4403대로 전년 대비 무려 24% 급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SUV 판매는 지난 2008년 16만8520대에서 2012년 25만262대, 지난해 29만722대로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했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 SUV 예상판매는 3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