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국조 파행..국회, 희생자 가족 두번 울려 새누리당의 일방적 보이콧 선언으로 2일 파행된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가 재개 조짐을 보이지 않자 애꿎은 가족대책위원회만 피해를 보고 있다. 국조 특위 파행이 길어지자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일부 유가족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망연자실한 상태다. 이날 오후 유경근 가족위 대변인은 회의 재... 與 "野 녹취록 왜곡" 세월호 국조 특위 보이콧 천신만고 끝에 출범한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심재철 새누리당 의원)가 난관에 봉착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세월호 국정 특위는 2일 해양경찰청 기관보고를 이어가던 도중 새누리당이 돌연 보이콧을 선언해 파행됐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은 질의 도중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사고 당시 청와대 관계자와 해경 관...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아들 '병역특혜' 의혹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아들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이 후보자 아들의 병적증명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아들 이모씨는 지난 2003년 군 입대 후, '금관악기' 특기를 부여 받아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이 씨는 입대 전 병무청 적성검사에서 '차량운전' 특기를 부여 받았지만, 입대 후 신병교... 與野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인선 끝, 실무협상 돌입 여야는 25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짓고 실무협상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오전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8명의 야당 특위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김현미 의원을 간사로 우원식, 김현, 김광진, 박민수, 최민희, 부좌현, 민홍철 의원이 참여하며 비교섭단체 대표로는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새누리당 ... '불법대출' 김광진 현대스위스저축銀 회장, 징역 4년 수천억 규모의 부실·불법대출을 주도하고 사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는 특경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은행의 회장이자 최대 주주로서 최종적인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