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젤열풍..제네시스·SM7도 합류 '고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속속 디젤 세단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디젤 자동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저마다 디젤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3일 SM5 D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SM7 등 다양한 차종으로의 디젤 라인업 확대를 여러가지 방면에서 검토 하고 있다"면서 "SM5 ... 세단도 디젤시대..그랜저 이어 SM5 디젤 출격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대표 중형세단인 SM5에 디젤을 입혔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산 수입차의 디젤 열풍에 공세적으로 대응해 흐름을 같이 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날 현대차가 대표적 볼륨 모델인 그랜저 디젤을 출시한 터라 르노삼성의 대응적 성격도 짙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바탕으로 2년 뒤 국내 완성차 업계 3위에 올라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와 ... 6월 신차효과에 희비..현대·르노·지엠 '웃고' 기아·쌍용 '울고'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는 ‘신차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판매 실적이 극명히 엇갈렸다. 1일 완성차 5사가 발표한 6월 국내외 판매 실적치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은 올 상반기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양호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반면, 기아차와 쌍용차는 주력모델의 노후화로 내수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5만... QM3의 힘..르노삼성, 6월 내수 '쾌속질주'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국내시장에서 QM3를 4000여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내수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르노삼성은 1일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2.5% 증가한 851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SM7과 SM5등 중대형 세단들은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4.6%와 30.9%씩 하락했으나, SM3(28.3%↑), QM5(93.7%)는 물론 올 들어 판매를 시작한 QM3가 3971대나 팔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