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재위, KB 징계수위 이달 24일 결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이달 중으로 발표하기로 하면서 KB금융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도 오는 24일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징계인 만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의 질의응답이 길어질 경우 징계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지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을 열고 도쿄지점 불법대출, 주 전산 시스템 교체 등에 대한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소... 제재 얽힌 은행권..하반기 인사 '차일피일' 은행권의 하반기 인사가 한달 가량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직원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와 맞물려 하반기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하반기 인사는 임직원 제재건이 마무리되는 다음달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105560)은 연이은 금융사고로 현재 CEO를 포함한 대규모 임직원 징계... 국민銀, 사이버브랜치 서비스 개선 시행 국민은행은 보안성과 이용 편리성을 강화시킨 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브랜치'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5년 1월 출시한 기업고객의 가상지점으로, 금융회사의 계좌관리와 자금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통합보고서 마법사 제공으로 맞춤형 보고서 등 고객 특화서비...  이건호 국민은행장, 지난 1월 한국IBM 대표 만났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은행 전산시스템(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올해 초부터 한국IBM 대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건호 행장은 지난 1월7일경 은행장 집무실에서 셜리 위 추이 한국IBM대표를 만났다. 이는 지난 4월 한국IBM 대표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때보다 3개월 가량 앞선 시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과 IBM 사장과의 만남은 지난... 국민銀, IBM 공정위 신고 강행..이사진 갈등 장기화 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한국IB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는 기존 방침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은행 전산시스템(주전산기) 교체 사업을 두고 벌이는 이건호 행장 등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들간의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4일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IBM을 공정위에 제소하기로 한 기존 방침에 대한 법률검토 등을 진행했다"며 "바로 시행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