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국내 방문 크루즈 여행객 전년比 89%↑ 올해 상반기 크루즈 여행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올 상반기 국내 크루즈 여객이 전년동기 대비 88.8% 증가한 44만9000명이라고 밝혔다. 제주항이 24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1.8% 늘었으며, 부산항(12만4000명)과 인천항(5만1000명)도 각각 65%, 73%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던 ... "선원이 없다"..선사들 인력 확보 '절실' 수년째 선박 공급 과잉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해운업계가 인력 부족마저 겹치면서 이중고에 처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초대형 선박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이를 운용하기 위한 필수 인력의 필요성도 증가했지만 정작 배를 타려는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015년에는 약 5700명, 2020년에는...   293명째 여성 희생자 수습..신원 확인 중 지난 새벽 여성 희생자가 추가로 수습되며, 세월호 침몰 사고는 1993년 292명이 사망한 서해 훼리호 참사보다 많은 희생자를 기록되게 됐다.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새벽 1시3분경 4층 중앙통로에서 여성 희생자 1명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4일 현재 293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1명으로 줄었다. 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 해수부-아이나비, 바다네이게이션 서비스 개발 앞으로는 바다에서도 육상과 같이 실시간 빠른 길찾기, 3차원 지도보기 등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아이나비 제작업체인 팅크웨어(084730)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데이터와 네비게이션 기술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항해용 해도, 실시간 해양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팅크웨어는 선박용 네비게이션으...   남은 실종자 12명..2주째 '무소식' 세월호 침몰 사고 인명 구조 현황이 구조자 172명, 희생자 292명에서 2주일째 멈춰있다. 사고 발생 2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12명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6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층 선미 격실, 중앙 선원 식당, 4층 선수 격실, 중앙 선미 다인실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