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람은 서울로 가라더니"..경기·인천, 정책 박탈감 호소 "세입자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파주로 온게 후회된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가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난다. 서울과 상대적인 차별과 불편이 아쉽다."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도시에서는 서울과의 차별에 대한 투정 섞인 불만이 또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교통정책이 경기·인천 거주자들의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집값 하락 우려까지 불안이 ... 국토부, 자동차부품協·동부화재와 대체부품 활성화 협약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동부화재해상보험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대체 부품의 성능·품질을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국토부는 제도가 시행되는 2015년 이전에 대체부품 활성화 정책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업계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 이뤄낼까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 이뤄낼까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21일 주례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기 위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회담 전망은 어둡다. 특별법으로 설치될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의 입장차가 평행... 새정치 의원 4인, '특별법 요구' 단식농성 돌입 새정치민주연합 여성 의원 4명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남윤인순·유은혜·은수미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벌써 석 달 넘게 매일 매순간 지옥을 살고 있는 유가족을 더 이상 힘들게 해선 안 된다. 그 설움과 절망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못... 새정치 "'야권연대' 당대당 논의없다..후보차원만 가능"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의 야권연대와 관련해 '당대당 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후보 차원의 논의에 대해선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의당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돼 야권단일화 전망을 어둡게 했다. 김한길 대표는 20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출범' 관련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에 대한 방향'을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