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환영 무너진 자리에 조대현 체제..순항은 어려울 듯 KBS 구성원들이 부적격자 6인 중 1명으로 지목한 조대현 전 KBS 미디어 사장이 최종 사장 후보에 오르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악의 사장 후보로 지목된 홍성규 전 방통위 상임위원과 고대영 전 보도본부장은 낙마했지만 조 전 사장 역시 KBS 내부에서 반발이 심해 사장임명 절차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 조 전 사장이 KBS 신임사장으로 선임되자마자 KBS 양대노조는 ... KBS 신임 사장 후보에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 선정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이 신임 KBS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KBS이사회는 9일 여의도 KBS에서 사장 공모 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벌인 겨과 조대현 씨가 신임 사장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를 신임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면 지난달 5일 해임된 ... KBS 새노조 "고대영·홍성규, 사장 절대불가" 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가 고대영·홍성규 중 1명에 대해 청와대가 사장 임명제청시 즉각 총파업을 재개한다고 경고했다. 권오훈 KBS 새노조 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동 KBS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적격 사장 설문조사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고대영씨와 홍성규씨는 즉각 사장 지원을 철회하고 사장후보에서 물러나길 바란다"며 "만일 고대영, 홍성... 野 "MBC 사장, 인사말까지 보내놓고 국조 왜 안 나오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전날 기관보고 불출석 입장을 알려온 MBC의 기관보고 출석을 강력히 촉구했다. MBC는 세월호 사고 당일인 4월 16일 오전 11시 1분 '전원 구조' 자막 오보를 냈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7일 "오늘 MBC(문화방송)이 기관보고에 오지 않았다. 어제 오후 갑자기 올 수 없는 이유를 보내왔다"며 "이런 태도에 대해 도무지... KBS 양대노조 "제2의 길환영 뽑으면 총파업 재개" KBS 이사회가 면접 대상으로 뽑은 후보들에 대해 양대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4일 KBS 양대노조는 "길환영 전 KBS 사장의 후임으로 6명의 후보군이 추려졌으나 이들 중 다수가 공영방송 책임자로는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만약 보도의 독립성을 보장할 수 없는 인사가 선출될 경우 중단했던 총파업을 재개한다"고 경고했다. KBS 새노조 관계자는 "KBS 이사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