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고용장관 "시간제 일자리 꼭 필요" 이기권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28일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는 일이 미래지향적 관점에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시간제 일자리는 고용률 70% 달성뿐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며 "한 사람은 풀타임으로, 다른 한 사람은 파트타임으로 일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난 30년 간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등 선진... (프로필)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사진)이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으로 25일 임명됐다. 고영선 신임 차관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 스탠퍼드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료한 경제 전문가 출신이다. 1993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초빙연구원으로 입사해 재정·사회,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연구본부장까지 역임했다. 2013년 3월 박... (최경환號 경제정책)'정규직 전환지원금'..대기업 실효성 낮을 듯 고용노동부의 비정규직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4일 고용부는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관련 고용·노동분야 주요 정책으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파견근로자, 시간제, 안전보건관리자 등 3개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규직 전환지원금' 도입이 거의 유일한 새 안이다. 다만, 오는 10월까지 이를 토대로 한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을 완성해낸다... 고용부 "채용시 학력 차별할 수 없도록 법제화" 채용시 학력 차별 금지가 고용정책기본법을 통해 법제화한다. 다만 헌법과 유사한 '선언적' 의미에 그쳐 개정에 따른 실질적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근로자를 모집할 때 학력 차별을 할 수 없도록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차별금지 조항)에 성별·신앙·신분 등에 더해 '학력'을 추가한 개정안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법 7조에 명시된 ... 삼성전자서비스 농성시위 2주째..자성의 목소리도 삼성전자(005930) 서초사옥 앞에서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주째 대규모 파업시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의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지회 한 관계자는 2일 "지난달 28일 사측과 교섭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노동자의 근무여건에 관련한) 몇 가지 전제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1~2일 내로 노조의 공식입장을 밝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