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비상금융통합 상황실' 확대 운영 앞으로는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 흐름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일일 3회 이상 수시로 관련 기관에 보고하는 등 금융감독당국의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또 시장참여자나 경제 전문가들과의 핫라인도 구축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비상금융통합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후3시 금융위원회 건물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금융위와 ... 보험 설계사 절반 교차모집 등록 생명·손해보험 상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교차모집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체 보험 설계사의 절반 정도가 교차모집 설계사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교차모집제도 시행 이후 등록과 판매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등록된 교차모집 설계사는 모두 10만4000명으로 전체 설계사의 45.7%에 달했다. 이중 생명보험 설계... 지난해 여전사 순익 하락..건전성도 악화 할부금융업과 시설 대여업, 신기술 사업 금융업 등을 하는 여신전문 금융회사(이하 여전사)들의 지난해 순익이 급락하고 자산 건전성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반적인 실물경기 악화로 인한 할부-리스 수요 감소와 유동성 감소로 영업이 위축되고, 자금조달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하락했으며, 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에 따라 자산 건전성 수준도 다소 악... 금감원 부원장 반월-시화공단 중기대출 점검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9일 반월-시화공단을 방문해 최근 정부의 중소기업대출 보증확대와 은행들의 대출 만기연장 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중소기업 대표, 은행지점장, 신·기보지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회생을 위한 은행들의 역할을 강조했다."은행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