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3곳 광주서 입찰담합 또 적발 건설사 3곳이 광주 하수도시설 공사에서 입찰담합으로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 호남고속철 담합사건에 연루된 건설사들에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4355억이 부과 된지 일주일만이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달청이 발주한 광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한라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포스코엔지니어링 등 건설 3사에 과징금 총 21억2400만원을 ... 납품단가 인상분 세제 혜택, 하청 근로자 '임금' 되려면 사내유보금 과세의 회피 수단으로 임금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기업소득이 가계로 이전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 수혜자가 국내 전체 사업체중 0.01%에 불과한 대기업에서도 소수 임직원으로 한정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제기된다. 대기업의 국내 고용 담당분이 12.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넓게 벌어진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더 벌리고, 당...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한달새 5곳 ↑ 한달 사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가 5개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을 받는 63개 기업집단 소속회사가 지난달 5개 증가해 1일 현재 총 1685개가 됐다고 밝혔다. 농협과 한국전력(015760)공사 등 6개 기업집단이 총 11개 계열사를 편입하고, 삼성과 한진 등 5개 집단이 6개사를 소속회사에서 제외한 결과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특히 농협은... 공정위 약관심사자문위원장에 장경환 교수 위촉 장경환 경희대 교수(사진)가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약관심사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31일 공정위는 '99년부터 공정위 약관심사자문위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장 신임 위원장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약관제도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학·석·박사를 마치고 금융감독원,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에서 분쟁심의위원직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