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500억대 배임·사기대출' 전파기지국 부회장 기소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장병권(45)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특경가법상 사기·배임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장 부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사기·배임·횡령 혐의액은 5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부회장에게는 특경가법상 배임·사기 뿐만 아니라 사문... 檢,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사이버 명예훼손' 법리 검토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관련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보도해 국내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일본 산케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서울지국장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사생활 의혹을 다룬 산케이신문 보도 중 지면... 김재윤 "14일 검찰 출석..당당하게 조사 임하겠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입법로비를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사진) 의원이 오는 14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 검찰에 출석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면서 "진실과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입증하겠다"... '뭉칫돈 의혹' 박상은 의원, 19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65·인천 중·동구·옹진군) 의원이 7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20시간에 가까운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한 뒤 이튿날 새벽 3시50분에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혐의 충분히 소명했나', '뭉칫돈 출처... 파나진 "전대표이사 배임혐의에 검찰이 항소" 파나진(046210)은 대구지방검찰청이 박준곤 전 파나진 대표이사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6일 공시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박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으나 대구지방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박 대표이사는 동시에 운영하던 중국회사에 자금을 임의로 송금한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