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농민단체와 쌀 관세화 논의"..알고 보니 '동상이몽' 정부가 내년부터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농업계를 포함한 협의회를 구성해 쌀 관세화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협의회를 대하는 정부와 농민단체 간 속내가 달라 자칫 쌀 관세화 갈등 2라운드가 시작될 분위기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농민단체와 '쌀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했... 새정치연합,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 유보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 추인을 사실상 유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오후부터 5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반대에 부딪히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한시간동안 회의를 통... 검찰, 치과협회 '의료법 개정' 로비 수사 착수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는 고발 내용을 기반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직 관련 의원들의 소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치과협회 사건은 후원 계좌... 저소득층 비만율, 고소득층 18배..비만 관리대책 시급 소득수준 상위 25%와 하위 25%의 비만 증가율이 최대 18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난할수록 더 살이 찐다는 것인데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비만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2년 기준 소득 하위 25%의 비만율은 34.7%로 소득 25%의 비만율(30.1%)보다 더 높... 새정치 "檢, 입법로비 의혹 실시간 중계 '야당탄압'" 새정치민주연합이 검찰이 소속 의원들에 대한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듯 공표하고 있다며 '야당 탄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신계륜, 김재윤 의원과 신학용 의원의 '입법로비 정황'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당사자에 대한 피의사실을 중계하듯이 공표하고 있다"며 "또 신학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