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인장 발부' 김재윤 "2시 영장실질심사 출석하겠다"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30분경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오후 2시 법원에 출석할 것을 약속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같은 당 의원인 신계륜·신학용 의원과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한 뒤, 불출석 의사를 내비쳤다.... 檢, 신학용 의원 강제구인 임박 21일 오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연장 신청한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강제구인이 곧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신 의원은 이날 검찰이 구인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들이닥치자 자신의 의원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연기신청이 수용되지 않으면 4시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영장실질심사 연기 이유에 대해 '방어권 ... '철피아'의혹 송광호 의원 17시간 조사..檢, 곧 사법처리 ‘철피아’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72·4선·제천 단양) 새누리당 의원이 17시간에 걸친 고강도 검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송 의원은 전날 당초 출석 예정시간 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21일 오전 0시10분쯤 귀가했다. 송 의원은 귀가 전 만난 취재진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했다. 판단은 검찰에서 할 것"이... 김상희 의원, 조선일보 상대 '명예훼손 소송'패소 이른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사설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0일 김 의원이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모욕 또는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 시간에 쫓기는 검찰..'비리'혐의 의원들 강제구인 나서나 '철피아' 의혹과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의원 5명에 대한 구속여부가 내일(21일) 결정된다. 윤강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9시30분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새정치연합 신계륜 의원, 오후 2시 김재윤 의원, 오후 4시 신학용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은(65)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