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기초연금 지급자 420만명..전월比 10만명↑ 8월25일자로 420만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21일 보건복지부는 8월 기초연금 지급자는 총 420만4000명이며, 이 중 신규 수급자는 11만5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수급자 410만명보다 10만명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8월 기초연금 전액 수급자(단독 20만원, 부부 2인 32만원)는 388만4000명이며, 전체 수급자의 92.4%를 차지한다. 단독 또는 부부 1인 ... "국민연금만으로 노후생활 어려워 일자리 원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 있거나 희망하고 있는 이유는 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국민연금 수급자는 생계유지를 위해 일자리를 원한 반면, 특수직역연금 수급자는 보람된 생활을 위해서 일자리를 원하고 있어 차이를 보였다. 박주완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5일 '공적연금 수급에 따른 고령자의 근로활동 및 ... 기초연금 중단 위기.."국비지원 확대 시급" 7월에 시작한 기초연금이 곧 중단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를 막기 위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복지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서울시와 구청장협의회는 12일 서울시 기자회견장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새로운 복지 정책 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재정난 해결을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지방재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정효성 서울시 ...  "은퇴 후 소득절벽, 가교형 금융상품에 관심을" 직장에서 은퇴한 뒤 국민연금을 받기 전의 소득 공백기를 안정적으로 보내려면 '가교형 은퇴 금융상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인경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11일 'THE100'에서 "은퇴 연령은 빨라지고 국민연금 수급연령은 늦춰지고 있어 소득이 있을 때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시점까지 이어주는 가교형 은퇴 금융상품으로 소득공... 저성장·저금리시대.."국민연금, 주식·해외투자 확대해야" 국민연금기금이 주식과 해외투자 비중을 확대해 국제적 저성장·저금리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송치영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10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연금포럼'에서 "낮은 경제성장률과 저금리 추세로 국내 채권수익률도 하락하는 등 금융자산 수익률이 낮아질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기금의 자산관리는 위험관리보다는 수익률 제고가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