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국회 개원..세월호는 여전히 '안갯속' ◇野, 국회 개원식만 참여 '세월호법 우선' 파행을 겪던 국회가 1일 개원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개원식에만 참여할 뿐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나머지 국회일정에 동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반민생법안으로 판단되는 안건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고 이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 北, AG 응원단 취소후 고위급회담에 '묵묵부답'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만 파견하고 응원단은 내려보내지 않겠다고 밝힌 후 우리정부와 특별한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 9년만에 내려오는 북한 '미녀응원단' 파견이 무산되면서 제2차 남북고위급 회담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새누리당은 남북화해모드 조성과 관련해 북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은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사진박... 새누리 "세월호법 합의안 수정할 생각 전혀없다"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합의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유가족과의 대화과정에서 결정되지 않은 사실들이 여러방향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법 여야 합의안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협상안을 만들 의사가 전혀 없... 희망 못 본 김영오씨 단식 중단.."광화문 나가겠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생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세월호 참사 해결에 희망을 찾지 못하고 결국 46일만에 단식중단을 선언했다. 김영오씨는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통화를 통해 "(세월호 문제가)장기전이 될 것 같다"며 "어떻게 죽었는지 진실을 규명해야 했으며 그 힘으로 버텨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여당하고 유가족하고 대화를 했지만 진전된 게 없다"며 "... 이완구 "爲公無私", 유가족 귀엔 "No. No. No."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지도부가 세월호 유가족을 두번이나 면담했지만 바뀐 것은 없었다. 이 원내대표는 김영오씨에 대한 국정원 사찰 의혹에 "그런일이 있었습니까?"라고 답했을뿐 대통령에 대한 면담 요청도, SNS 악성루머 차단 요구에도 애매한 답변만 내놨다. 애초 '협상을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을 내걸었던 새누리당은 유가족 대표와의 2차 만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