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法·분리국감..난제 많은 8월 임시국회 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로 소집된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도 확정되지 않고 있어 국회 운영의 불확실성만 커지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번 임시국회가 비리 혐의에 연루된 의원을 위한 '방탄국회'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정치권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세월호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시... 박영선,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세월호 진상규명이 첫 과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국회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일하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의 구체적 모습으로 ▲ 상시국회 ▲ 상임위 법안소위 복수화 ▲ 예결위 상설화 ▲ 김영란법·안대희방지... 세월호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본회의 통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국정조사 계획서'가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어렵사리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226명 중 찬성 224명 기권 2명으로 국정조사 계획서를 가결시켰다. 앞서 이날 저녁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부터 이어온 징검다리 협상을 통해 국조 계획서에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이 기존 입장을 바꿔 청와... 여야, 세월호 참사 국조 계획서 협의 재개 세월호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다시 만남을 갖고 중단됐던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관련 협상에 들어갔다. 조 의원은 회의장에 입장하며 "협상의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 지금까지 한 것을 무효로 하고 새로 협상하자는 것"이라며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할 생각임을 전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 세월호 국조요구서 본회의 보고..조사대상에 靑 포함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여야 합의로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당초 20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었던 국조 요구서는 전·현직 대통령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이견이 발생해 보고가 하루 늦게 이뤄졌다. 여야는 국조특위를 여야 동수 18명으로 구성하고 청와대를 조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