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청과 교육부, 서울지역 자사고 운명은? 자율형사립고의 운영성과 종합평가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지정 취소 여부를 판단 지을 평가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지정 취소 요청에 동의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안산동산고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의 지정 취소 요청에 교육부가 부동의 결론 내리면서 자사고를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를 마쳐... 조희연 "황우여, 균형 잡힌 시각 소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김명수 장관 후보자 등 이전 장관 후보자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7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교육부장관 부재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빨리 통과하길 바란다"며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취임하게 되면 만나서 교육 현안... 자사고 교장들 "자사고 평가·면접권 박탈 수용 못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정책 유예에도 불구하고 자율형 사립고 교장들이 자사고 평가과 면접권 박탈권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자사고교장협의회는 자사고를 탄압하는 모든 부당한 행위에 강력히 연대해 대처하기로 하고 조희연식 평가와 면접권 박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자사... 중등사학계 "일반 사립고에 자사고 자율권 허용해야" 중등 사립학교들이 최근 자율형사립고등학교 폐지 논란과 관련해 일반 사립고에도 자율권을 허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와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일반 사립고에 학생 선발과 교육 과정 운영 등 자율권을 대폭 허용해 자사고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