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고개숙인 8월..쏘나타 출시효과 '실종' 현대차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하계휴가와 노조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하며 맏형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주공장 주간 2교대제 도입이 완료되면서 대형 상용차 판매가 늘었고, 그 결과 8월 내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하며 위안이 됐다. 현대차(005380)는 1일 지난달 국내 4만8143대, 해외 ... 르노삼성차, '부분파업'에 8월 내수 '주춤' 르노삼성자동차의 8월 판매 실적이 부분파업 등에 따른 공장 가동의 지연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1일 지난달 내수 4741대, 수출 5818대 등 총 1만55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 전월 대비로는 14.6% 감소한 수치다. 지난 8월 내수 판매는 휴가시즌으로 인한 수요 하락과 부분파업 및 임단협 투표로 인한 공장 비가동에 발목... 쌍용차, 8월 판매 전년比 16% '급락'..수출 부진에 '제동' 쌍용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급감했다. 다만 8월까지 누계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며 위태로운 안정세를 유지했다. 쌍용차(003620)는 1일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내수 5158대, 수출 4609대(ckd 포함) 등 총 976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수출 부진이 뼈아팠다. 조업일수 축소 및 환율 하락 등이 겹치면서 수출 물량이 감소, 8월 전체 판패량... 기아차, 8월 판매 전년비 3% ↓.."국내 노조파업 영향"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전체 판매량이 신형 카니발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줄어들었다. 기아차(000270)는 8월 국내 시장에서 3만6003대, 해외에서 18만1435대 등 총 21만74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0% 줄어든 수치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는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부진한 성적...  엔케이, 2분기 흑자전환..'上' 엔케이(085310)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엔케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45원(15%) 오른 4945원에 거래 중이다. 엔케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억1904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09억9574만원으로 1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