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대국민담화..與 "적극 동참" 野 "떼쓰기 입법요구"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야권의 강경 장외투쟁으로 각종 민생 현안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담화를 발표했다"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기엔 어려움이 있다. 새... '공무원 집단행위 일체금지' 공무원법 규정 합헌 공무원의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위 일체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해당 조항은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볼 수 없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전교조원들이 국가공무원법 78조 1항 등에 대해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합... 헌재 '호화연수' 논란..하루 107만원에 보고서 5장 외국의 선진 헌법재판제도에 대한 연구 목적으로 거액을 들여 해외연수를 다녀온 헌법재판소 연임헌법연구관들이 부실한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혈세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6일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63·전 국회부의장·사진)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연수 연구관 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6명의 헌법재판연구관이 해외 ... 정의당 "김태호 망언, '4류도 안되는 정당' 자백한 것" 정의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조단식에 나선 국회의원들을 비판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본인의 뜻과 다르다 해서 단식투쟁' 운운 발언은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로, 농성 중인 유가족을 노숙자라고 폄훼하던 일련의 망언, 망동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비판... 정부 "농민단체와 쌀 관세화 논의"..알고 보니 '동상이몽' 정부가 내년부터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농업계를 포함한 협의회를 구성해 쌀 관세화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협의회를 대하는 정부와 농민단체 간 속내가 달라 자칫 쌀 관세화 갈등 2라운드가 시작될 분위기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농민단체와 '쌀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