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70% "대출시 기술·잠재력 도외시당해" 기업신용평가가 기업의 기술력이나 미래성장성보다는 재무건전성에 초점을 맞추어 중소기업 자금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신용평가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0.4%가 ‘기술력 및 미래수익창출력에 대한 금융권 신용평가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 제2금융권도 中企 대출 만기연장 시중은행에 이어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제2금융권도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에 나선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여신담당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12월까지 재약정과 대환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현재 연체 중에 있거나 담보가치가 하락한 대출금에 대해서도 이자 납부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만기연장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지... 진동수 "IMF때와 상황 달라..상시적 구조조정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8일 "현재 경제여건은 기업부실이 현재화됐던 과거 외환위기 당시와는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사전예방적, 상시적 구조조정을 추진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13일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축사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다 ... 오바마, 美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신용흐름 회복을 위해 연방정부 보증을 확대하고 대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할 목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따로 떼 놓은 7억3000만달러 정부 자금 중 반절 이상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중소기업청(SBA) 대출 지지 전략의 일환으로 3억7500만... (이 시각 주요뉴스) 박대표 "추경예산 30조 조달" 1. 박대표 "추경예산 30조 조달"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30조원 가량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경의 주 재원은 국채발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 활성화, 기업의 자산 구조조정 원활화를 위해 기업의 비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양도세를 경감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추경의 최우선적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