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서울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발표 안돼"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종합평가에 따른 지정취소 발표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1일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이 사흘뒤 발표 예정인 자사고 운영평가 결과에 대해 "서울시교육감의 자사고 재평가 및 지정취소는 교육감의 재량권 일탈, 남용으로 수용할 수 없다"며 지정취소 협의가 오더라도 즉시 반려할 것임을 밝혔다. 교육부는 또, 교육감이 특성화중학교, ... 교육청과 교육부, 서울지역 자사고 운명은? 자율형사립고의 운영성과 종합평가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지정 취소 여부를 판단 지을 평가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지정 취소 요청에 동의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안산동산고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의 지정 취소 요청에 교육부가 부동의 결론 내리면서 자사고를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를 마쳐... (인터뷰)조희연 "특목고·자사고·특성화 중·고 지도감독 강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7일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 중·고등학교의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사고 폐지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정책 실행에 물러서지 않을 뜻을 내비친 것이다. 조 교육감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고입, 대입, 교육 입시 경쟁 시스템은 30~40년 전의 낡은 모델"이라며 "큰 교육적 전환 과정에서 진통이 따르겠지... 자사고 교장들 "자사고 평가·면접권 박탈 수용 못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정책 유예에도 불구하고 자율형 사립고 교장들이 자사고 평가과 면접권 박탈권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자사고교장협의회는 자사고를 탄압하는 모든 부당한 행위에 강력히 연대해 대처하기로 하고 조희연식 평가와 면접권 박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