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8월 가계부채 증가는 정책 모기지론의 특이요인"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8월 가계대출이 5조원 가량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은행 대출이 대부분이었고, 비은행 대출은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은 은행대출, 그 중 정책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의 특이 요인이 있었다"며 "6월말 출시된 정책 모기지론이 금리조건이 유... 이주열 "엔화 약세 주의 깊게 보고있다..수출기업 우려"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원-엔 환율 하락 우려가 있다"며 "엔 약세가 1년 반 정도 장기간 지속됐는데 이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엔화가 약세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일본 수출기업들이 엔화 약세를 수출단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아서 일본 기업의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 호전된 수... 이주열 총재 "한국경제, 디플레이션 들어섰다고 보기 어렵다"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물가가 1%대 낮은 현상이 2년여 지속되고 있지만 농산물과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 등 공급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2%대 초반에 있다는 점을 보면 광범위하게 퍼진 현상은... (통화정책방향 전문)"지난달 금리인하 효과 지켜볼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9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지난달 15개월만에 한차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 후 다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 경제정책 등의 효과를 지켜보면서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경제주체들의 심리 변화, 가계부채 동향을 비롯해 앞으로 입수되는 경제지표... 이주열 한은총재, 스위스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 (사진뉴스토마토)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의 참석을 위해 6일 출국해 10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이 기간중에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