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석래 자금총책 "회사가 사실과 다른 진술 요구" 주장 효성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을 관리해 온 고동윤 전 상무의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심리로 열린 조 회장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고 전 상무는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측은 "회사와 회사 변호사가 사실과 다르게 진술해 달라고 하고, 조 회장도 그런 부담을 (증인에게)줬... 효성,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업무협약 체결 효성은 12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National Grid·내셔널 그리드)과 '전력분야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과 사우디 전력청의 모하메드 알 라파 송전 엔지니어링 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효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우디 전력청과 이미 공급중인 전력기자재에 대한 다양한 ... 롯대百 입점업주 "신헌 대표에게 4300만원 줬다" 롯데백화점 입점업체 대표가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에게 6년 동안 4300만원을 줬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당 혜택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에 대한 공판에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중장년 여성의류업체 A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 대표는 "신 전 대표가 ... 효성오앤비, 토양개량제 조성물 관련 특허 효성오앤비(097870)가 팜번치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토양개량제 조성물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에 대해 "수급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한 팜번치를 이용함으로써 효과 좋은 토양개량제와 퇴비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볏짚과 톱밥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퇴비 및 토양개량제를 대체해 농업 분야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효성, 탄소섬유 '탠섬' 글로벌 마케팅 '시동' 효성(004800)이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탠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효성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국제 복합재료 산업기술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해 탠섬에 축적된 기술력을 뽐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2014 국제 복합재료 산업기술 전시회’는 전 세계 주요 탄소섬유 생산업체와 탄소섬유 고객인 복합재료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