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2분기 경상수지 985억달러 적자..예상보다 개선 미국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가 98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 적자액 1134억달러 보다 개선된 것이며 1분기보다 3.5% 줄어든 것이기도 하다.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상수지 적자 기록은 기존 1112억달러에서 1021억달러로 하향 수정됐다. 전문가들은 해외 투자수익에 따른 이전... 美 8월 산업생산, 전월比 0.1% 감소..車생산 감소 탓 지난달 미국의 산업생산이 예상 외로 저조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첫 하락이며 시장 전망치인 0.3%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생산이 7.6% 감소하면서 직전월의 9.3% 증가 대비 크게 위축돼 전반적인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전월과 같... 美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82.5..예상 상회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을 상회했다. 29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 집계하는 8월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가 82.5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의 80.1에서 개선된 것으로 사전 전망치 79.2도 웃도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경기상황지수가 전월의 97.4보다 상승한 99.8을 나타내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美 8월 시카고 PMI 64.3..예상 상회 이번달 미국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았다. 29일(현지시간)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는 8월 제조업 PMI가 64.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2.6과 시장 전망치 56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부문별로는 신규 주문이 55.7에서 65.6으로 높아졌고 지불가격지수는 59에서 60.2로 올랐다. 반면 고용지수는 59.8에서 55.9로 하락했다. ... 美 2분기 GDP 수정치 4.2%..예상 상회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예상을 상회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는 연율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4%와 월가 예상치 3.9%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의 지출이 예상보다 증가했고 수출 역시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며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기간 기업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