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세비반납' 발언 , 새누리 '반납해? 말아?' 딜레마 박근혜 대통령이 일 안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반납하라고 한 발언이 도리어 새누리당 내부에서 고민거리가 됐다. 김무성 대표는 "세비반납 안해도 된다"고 밝혔음에도 동료의원들이 자진해서 반납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세비를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도리어 초선의원들이 "동결해달라"고 요구해 최 장관 입장에서는 동결해도 문제, 인... 새누리 세비반납 운동.."내년 세비 3.8% 인상 거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반대하며 동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일 새누리당 '아침소리'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국회 세출예산안에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사무처 인건비를 3.8% 인상 반영할 예정"이라며 "저희는 내년도 세비 동결을 요구하며 선후배 동료 의원들도 동참하라"고 밝혔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국회 ... 與, 야당·유가족측 세월호法 제시안 '거부'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제시한 세월호 특별법 대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본회의 개의 직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및 세월호 유가족 3자 회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측은 '지난 8월19일 2차 협상안을 존중하며 ... '바캉스호' 침몰사고 '아찔'..여·야 '이전투구' 계속 국회서 여·야가 세월호법 제정을 놓고 한치의 물러섬 없이 파행을 이어가는 동안 또 한번의 유람선 대형 인재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홍도선착장 앞에서 '바캉스호' 유람선은 좌초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해양경찰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물론 이를 보는 국민들은 '또 대형참사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이 혹... 여야, 세월호法 논의 본격 시작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본격적인 회담을 시작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협상과 관련한 각자의 입장을 설명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 들어가기 전 "여야가 대화를 해야 하는데 그것(유가족 측 입장)이 명확하게 있어야 대화가 된다"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