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주, 의약품 수출 호조 지속..'비중확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제약주에 대해 의약품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8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1억3262만달러를 기록해 7월 감소세에서 벗어났다"며 "8월 누적으로는 11억858만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최대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의약... 제약사, '움카민시럽제' 급여 연령제한 관련 소송 중단 움카민시럽제 급여 연령제한에 대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던 제약사들이 보건복지부의 유보조치 연장 결정과 함께 소송을 잠정 중단했다. 복지부는 26일 움카민시럽제 급여 연령제한 유보 조치를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까지 1개월 연장했다. 다음달 31일까지는 경구제를 삼키지 못하는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에게 투여해도 급여가 적용된다. 복지부는 다음달 중 해당 고시규정의... 국내 제약사 해외서 살길 찾는다 최근 제약업계가 해외에서 쾌거를 올리고 있다. 각 제약사들은 정부의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내수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활로를 찾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올 상반기 수출금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3.7% 증가한 5705억원을 기록했다. 평균 수출비중 역시 13.7%로 지난해에 비해 0.2%포인트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녹십자(006280)가 올 상반기 수... 제약사 주식부자 1위는 누구?..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3000억대 제약업계 최고 주식부자는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회장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24일 주요 상장 제약사 최대주주들의 지분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제약사 중 1000억원대 주식 부자 클럽에는 모두 8명이 가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기 회장의 평가액 규모는 23일 종가 기준으로 3077억원으로, 제약업계 최고 주식부자로 확인됐다. 임 회장은 한미사... 머크, 美 화학회사 170억달러에 인수 독일의 화학·의약 회사 머크가 미국 화학회사인 씨그마알드리치를 170억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머크가 주요 제약사와 연구소에 화학물질을 제공하고 제약회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씨그마알드리치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머크는 씨그마알드리치의 주식 한 주당 140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 마감가인 102달러를 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