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박영선 사퇴 "세월호 특별법만은 반드시 결실 맺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동료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사퇴를 공식화 했다. 그는 "책임이란 단어에 묶여 소신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사퇴가) 예감했던일일지도 모른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 "소년보호기관 절반 이상 수용 정원 초과" 전국 소년보호기관 중 절반 이상이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의 비율도 최근 크게 증가했다. 소년보호기관은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을 수용해 규율 있는 생활 속에서 교과교육,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 "정부 상가 권리금 대책으로는 '용산 참사' 못 막아" 정부가 임차인의 상가 권리금 법제화 등 권리금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의 대책이 '용산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의 권리금도 보호 받을 수 있는 입법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24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상가권리금 보호 대책은)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 상가권... 김재윤 의원 33일 단식 중단 "무죄 입증하겠다" 입법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33일간의 단식을 끝냈다. 24일 김재윤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부터 단식을 끝내고 "심장이 파열될 듯한 억울한 누명을 썼다. 법원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본격적인 소송준비에 들어갔다. 김 의원의 단식 중단은 한국천주교주교회 의장인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의 권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 '로클럭' 출신 변호사 전관예우 근절법안 발의 법원에서 재판보조업무를 담당하는 로클럭(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전관예우 근절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21일 로클럭 출신 변호사가 퇴직 전 근무했던 법원에서 처리하는 사건을 1년 동안 수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로클럭 제도는 로스쿨 1기 졸업생이 배출된 지난 2012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