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혁신도시 지역건설사 수주액, 수도권 업체 절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를 조성하면서 해당 지역 건설업체보다 수도권 업체의 수주비율이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도시별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2조5218억원의 총 사업비 중 해당 연고지 업체의 수주액은 25.6%인 6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등...  "매년 되풀이..낙하산 인사 지적에 눈·귀 닫는 거래소" 한국거래소의 국감 단골 지적사항인 관피아·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 문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새누리당·사진)의원은 "거래소의 지난 2010년 이후 임원 임명 현황을 보면 13명 중 9명은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김덕수 상임감사위원, 김성배 상임감사위원 등 ... 락볼트 없는 터널에 취업사기까지 대우건설(047040)이 청와대 비서관 사칭 취업사기부터 터널 안전자재 부실시공까지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터널공사의 '락볼트' 시공과 관련, 공사비를 과다 청구해 총 187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가법상 사기)로 선산토건 현장소장 이모(56)씨 등 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구산토건, 동부건...  중기청 산하기관 낙하산 '만연'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에 낙하산 인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낙하산 근절은 현장에서는 요원했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중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4급이상 퇴직공무원의 재취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1명의 퇴직자 중 18명이 산하기관에 기관장 또는 본부장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화성산업,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등 2건 공사수주 화성산업(002460)은 7일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와 포항밸리 개발사업 1단계 조성공사(1공구) 등 2건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먼저 건설공제조합과 체결한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의 계약금액은 약 25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7.18%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포항밸리 개발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