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넥스·금시장 50억 써서 400만원 벌어" 벤처·중소기업 시장인 코넥스(KONEX)와 새로 개설된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수입이 1년간 42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경제 밑거름'과 '지하 경제 양성화'라는 당초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해 정책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소...  최양희 "분리공시, 제조사 영업기밀 큰 문제 없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13일 분리공시가 도입되더라도 단말기 제조사의 영업기밀 보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정감사에서 국회 미방위 소속 송호창(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 장관에게 "미래부 장관으로서 분리공시가 시행되면 제조사 영업비밀이 누설된다고 생각하는가"를 질문했고, 최 장관은 "...  미방위 "정부 통신비 인하정책 모두 실패" 국정감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가계통신비 정책을 둘러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의원들의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의 역효과에 대한 지적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정책 실패에 대한 쓴소리가 거세다. 국감 일정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13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4일에 각각 실시된다. ◇권은희 의원 "단...  이케아 꼼수 국감장 도마 이케아(IKEA)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각종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 진출을 선언할 당시에 알려진 내용과 달리 이케아가 롯데쇼핑과 손잡고 가구전문점를 넘어 종합쇼핑타운을 조성한 데 이어 가구전문점으로 인정받아 의무 휴업 등 각종 제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면서 도덕성에 대한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이케아가 들어서는 광명 ...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재범률 갈수록 증가 환각·각성 등을 유발하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가 재범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새누리당)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마약류 사범 중 향정신성의약품 범죄 건수는 2010년 2808명, 2011년 2877명, 2012년 3089명, 2013년 336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1.5%이던 향정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