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기택 산은회장 "올해도 수익 목표 맞추기 어려워"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은 21일 "대손충당금이 추가로 발생해 올해도 수익 목표를 맞추기 어렵다"고 밝혔다. 21일 산업은행을 상대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 회장은 '부실 문제를 다 털고갔느냐'는 유일호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지난해 STX에 신규로 들어간 자금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고, 출자전환 부분도 예상손실 처리했다"고 말했다....  홍기택, 청해진해운 특혜대출 지적에 "관행에 따른 것"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이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구입자금 대출 과정에서 감정평가가 부실했다는 지적에 대해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이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구입자금을 대출해준 뒤에야 감정평가를 실시한 것에 대해 지적하자 "관행상 배값을 계약서 기준으로 지원하고 증축비용 20억...  산업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전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산업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산업은행은 총 659명의 신규채용을 실시했다. 신규채용 인력 가운데 비수도권 및 고졸출신 비중도 하락세를 보...  "산업은행, 청해진해운에 특혜 대출" 산업은행이 청해진해운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특혜대출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보다 매출원가율을 낮추는 방법으로 세월호 대출에 대한 사업성과 상환 능력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의 매출액 전...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다시 도마위에 ◇종반 접어든 국감, '판교 붕괴사고'로 안전 문제 환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한 가운데 3주차로 접어든 국정감사에서 '안전문제'가 다시 부각될 전망된다. 국감 초반 야당은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을 최대 중점 현안으로 놓고 참사 발생원인과 컨트롤 타워의 부재, 대통령의 7시간, 향후 대책 등에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감 중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