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웅 복서' 파퀴아오는 왜 농구 코트에 섰을까 "아시아의 자랑이다. 8체급을 오갔다. 1800cc 배기량의 자동차를 가지고 F1 대회와 월드랠리챔피언십까지 우승한 것과 같다.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일을 했다. 그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필리핀의 범죄율이 급감한다." 김남훈 격투기 해설위원은 매니 파퀴아오(36·필리핀)를 놓고 이렇게 말했다. '프로 복서' 파퀴아오의 세계적 위상을 전달한 말이다. ◇매니 파퀴아오. (사진파퀴아오 ... (인천AG)'행복한 나라' 부탄의 7번째 금메달 도전 2010년 개봉한 영화 <방가방가>에서 주인공 방태식(김인권 분)은 취업을 위해 동남아인으로 위장한다. 외국인 근로자로 변신한 그는 "부탄에서 왔어요"라며 순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자 영화 속 인물들 모두 낯선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아직은 한국과 낯선 나라 부탄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다. 1990년 베이징(중국) 대회 이후 벌써 7번째 출... (체육단신)중국 웨싱(WESING), 인천AG 복싱·공수도 후원 外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중국 웨싱(WESING), 인천아시안게임 복싱·공수도 후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복건성 소재 스포츠용 기구 회사인 웨싱(WESING ?FUJIAN WEIZHIXING SPORTS GOODS CO., LTD)과 조인식을 갖고 인천아시안게임 복싱과 공수도 2개 종목의 경기용기구 부문 공식후원... 크로스컨트리 조용진, 제95회 동계체전 MVP 이번 동계 전국체전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4개의 메달을 독식한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기대주' 조용진(18·황지고)이 동계체전 MVP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KOC)는 1일 "조용진이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제 95회 동계체전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용진은 지난 25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고등부 클래식 10㎞ 금메달을 시작으로, 프리 15㎞, 40㎞ 계주, 복합... 소치에서의 '겨울 영웅', 올림픽 이후 각자 일정은 17일간 펼쳐진 소치 동계올림픽은 물론 선수단 본단의 귀국과 공식 해단식도 막을 내렸다. 조국의 영광과 개인의 성취를 위해 한데 모인 71명의 선수들도 각자의 자리로 되돌아갔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을 내려놓은 태극전사 71명의 앞날은 모두 다르다. 쉬는 선수도 있고, 26일 시작된 동계 전국체전에 나선 선수도 많다. 선수의 자리를 내려온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