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시황)만성적 전셋집 부족..오르고 또 오르고 가을이사철과 만성적인 물량 부족에 전세가격은 이번주도 상승했다. 수도권 전지역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서민들의 임대차부담을 덜기 위해 10.30전월세 대책을 내놨지만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은 새로운 내용 없이 기존 정책을 강화하는 수준이며 월세대책 중심이어서 실질적으로 전세시장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 (10.30전월세대책)전세난 포기..임대차 대세 '월세'라도 잡겠다 #지난 13일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인위적으로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것은 없지 않느냐"는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서승환 장관의 답변은 "마땅치 않다"였다. 전셋집 공급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은 없음을 시인했다. 역대 최장기 전셋값 상승, 전세난민 발생 등 역대급 전세난이 발생했지만 국감에서 ... 한계직면 '先매매後전세'..국토부 복안 "마땅치 않다" '매매활성화를 통한 전세수요감소 유도, 그에 따른 전셋값 하락' 국토교통부의 이 같은 전세난 해소 시나리오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매매활성화까지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전세수요 감소와 전셋값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국토부는 결국 또다시 전월세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시장의 기대는 그리 크지 않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인위...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 "금리인하 전세가 상승 요인"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이 금리인하로 전세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27일 부동산써브는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 800명을 대상으로 '금리인하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76.0%(608명)가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답했다. 반면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은 24.0%(192명)로 집계됐다. 또 '매매 ... 9월 전월세거래 전년比 15%↑..3년 연속 증가 9월 전국 전월세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 3년 연속 증가세다. 2년 단위로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 특성상 거래량 증감이 엇갈리던 '전세 짝수해 공식'이 깨졌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월세거래량은 총 10만83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4199건과 비교해 15.0% 늘었다. 2012년 9월 9만6000여건보다도 14.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