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심리 회복에 9월 자동차 내수 증가..수입차 '강세' 지속 소비심리의 점진적인 회복과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선호 등으로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 판매량은 12만77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의 신차효과와 SUV차량 판매 호조로 내수 판매가 3.3% 늘... 수입차, 9월도 '질주'..벤츠, BMW 제치고 1위 등극 수입차가 9월에도 질주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BMW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벤츠가 월 판매량 기준으로 수입차 시장 1위에 오른 것은 2011년 12월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8월 등록보다 3.6% 증가한 1만7027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2668대) 대비로는 34.4% 급증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대수... 수입차 시장, 브랜드 각축전..독일차 대세 속 미국차 선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수입차 점유율이 파죽지세인 가운데 브랜드 간 경쟁 또한 가열되고 있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8월 수입차 판매량은 1만6442대로 전년 동월(1만3997대) 대비 17.6% 증가했다. 올 들어 8월까지의 누적 등록 대수는 12만88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417대)보다 24.6% 늘어났다. 독일산 수입차 강세는 여전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국산차 판매순위 '엎치락뒤치락'..아반떼, 소나타 제치고 1위 탈환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는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란도는 국내 판매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놓은 8월 국내 자동차 판매 동향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12만3000대로 집계됐다. 국산 완성차는 휴가와 부분파업 등의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수입차 꼼수 막는다..부품가 한눈에 국내 한 벤처기업이 수입차 부품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지난달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부품가격 공개제도가 일부 수입차 업체들의 꼼수로 실효성 논란을 빚은 바 있어, 수입차 오너들에게 유용한 사이트가 될 전망이다. 수입차 부품 가격 비교 사이트 '카스테라(Cars Tera)'는 12일 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17개 브랜드의 자동차 부품 300만개의 정보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