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2부에서 1부로' 대전시티즌, 살림 좀 나아지나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올해 초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전시티즌의 조진호 감독(당시 감독대행)은 칼을 갈았다. 지난 시즌 8경기를 남겨두고 갑작스레 지휘봉을 잡아 5승2무1패로 선전했으나 끝내 클래식(1부리그)에 남지 못했기 때문이다. 2003년 평균 관중, 홈 승률, 주중 최다 관중 모두 1위를 싹쓸이하며 '축구특별시'로 불렸던 대전은 그렇게 어색한 챌린지 ... (프로축구)대전시티즌, K리그 클래식으로 1년 만에 승격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에 그치며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됐던 대전시티즌이 내년부터 다시 클래식(1부리그) 무대에 입성한다. 대전은 지난 5일 열린 K리그 챌린지 안산경찰청과 FC안양의 경기가 1-1로 비기면서 자동으로 1위를 확정했다. 이날까지 승점 66점을 쌓아둔 대전은 2위 안양(승점58)이 승수 쌓기에 실패하며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챌린지 우승을 하게 됐다. 대전... "박주영 직접 보겠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의중은 '훈련장' "정보를 듣는 것만으로는 판단하지 못한다. 직접 불러 눈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3일 박주영(알 샤밥)을 중동 원정 명단에 뽑으며 이렇게 말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News1 자신이 하고자 하는 축구를 위해선 직접 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게 슈틸리케 감독의 생각이다. 박주영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출전한 이후 3경...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K리그 10월의 감독' 전북현대의 최강희(55) 감독이 K리그 10월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최강희 감독이 10월 K리그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05년부터 전북을 지휘한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현재 21승8무5패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 감독은 10월 한 달 동안 전북을 5전 전승으로 이끌며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축구대표팀에 부는 '중동파' 바람 국내 축구 선수들의 중동 이적이 이제는 축구대표팀에서도 하나의 축이 됐다. 언뜻 중동을 떠올리면 여전히 지리와 문화적인 측면에서 먼 곳으로 인식되나 축구에서만큼은 중동의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3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대표팀 명단을 살펴보면 22명 중 6명의 중동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과거 수비수와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