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 명예회장은 일본 와세대대학을 졸업한뒤 1957년 코오롱을 창립했다. 이후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룹을 성장시켰다.... 코오롱, 레드닷 어워드 2014 그랑프리 수상 코오롱은 산업소재를 활용한 아트전시 '인스파이어링 저니'의 메인작품 '4해비타츠'가 올해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4해비타츠는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생산하는 산업소재인 스펀본드 부직포를 재료로 만든 설치작품이다. 인간의 형상으로 재단한 부직포 160장을 겹겹이 매달아 만든 4개의 이색적인 입체공간이다. 서아... 조석래 효성 회장 공판..증인 말 한 마디에 '오락가락'(종합)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 고동윤 전 효성 상무의 진술이 오후 들어 엎어졌다. 고 전 상무는 효성그룹에서 종합조정실에서 근무하며 2000년부터 조 회장과 조 회장 가족의 재산과 주식, 금융관련 업무를 맡아 온 인물이다. 당초 차명주식과 횡령 등 조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핵심인물로 지목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 조석래 자금총책 "회사가 사실과 다른 진술 요구" 주장 효성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을 관리해 온 고동윤 전 상무의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의 심리로 열린 조 회장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고 전 상무는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측은 "회사와 회사 변호사가 사실과 다르게 진술해 달라고 하고, 조 회장도 그런 부담을 (증인에게)줬... 코오롱,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2관왕 코오롱은 19일 지난 4월과 6월 베이징 798예술단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각각 개최한 전시회 '인스파이어링 저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전시에서 선보인 메인작품 '4해비타츠'와 아트필름 '스펀본드'는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