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목회 사건'으로 보는 '입법로비' 핵심 쟁점은? 검찰이 입법로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김민성 이사장의 입법로비 의혹 수사로 국회의원 3명을 기소한 데 이후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물리치료사협회까지 수사가 확대됐다. 물리치료사협회 수사의 경우 검찰은 공식적으로 '횡령 혐의 수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입법 로비 수사로 가기 위한 전단계라는 것이 정치권과 ... 서울시 내년 예산 25.5조원..안전·복지 중점으로 6.2% 확대 서울시는 내년 예산에서 안전과 복지 분야를 가장 많이 확대했다. 서울시는 10일 2015년 예산을 25조552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전출입금으로 중복 반영된 2조6687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예산은 22조8840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3352억원(6.2%) 증가했다. 서울시 측은 "박원순 시장 2기 시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첫번째 예산으로 안전과 복지에 방점을 둔 초심예산"이... 오바마, 1500명 추가파병 승인..56억달러 국방예산 증액 요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회에 56억달러(6조12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요청했다. ◇존베이너 하원 의장(왼쪽)이 백악관 오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듣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공화당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 최경환 "중앙재정 죽을 지경..지방도 고통 분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지방도 어렵지만 계속 지적되듯이 중앙재정도 죽을 지경"이라며 "어려울 때는 서로 기준에 따라서 국가가 할 것은 단계적으로 하지만, 지방도 할 것은 하고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충북 음성 꽃동네에 대한 재정지원 문제와 관련해 "전국에 산재한 이런 부분은... 朴정부 무상보육 논란, 초이노믹스의 앞날 예견 박근혜정부 출범 2년 만에 벌써부터 재정고갈 논란이 제기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누리과정(3세∼5세 보육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을 주장했는데,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 예산이 없어 사업추진을 꺼리고 있는 모양새다. 그런데 무상보육 문제를 둘러싼 중앙과 지방, 여·야 갈등은 40조원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정권 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