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쌍용차 판결' 맹비난.."비극, 출발점에 돌려놔" 대법원이 13일 쌍용자동차의 지난 2009년 정리해고가 적법하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사건을 환송한 것과 관련해, 참여연대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법원의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법원이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를 인정한 것에 대해 "쌍용차의 정리해고는 시작부터 그 정당성을 의심받았다. 쌍용차 사측의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며 ... 野 "'쌍용차 정리해고 적법' 대법 판결에 유감" 대법원이 쌍용차 정리해고 노동자들의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심 파기환송을 결정한 데에 야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정리해고가 적법하다는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며 "대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대... 쌍용차, 대법 판결 환영 "퇴직자 복귀 적극 대처" 쌍용차는 13일 대법원의 쌍용차 노동자 해고무효 확인소송 파기환송 판결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이날 해고무효확인 상고심에서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쌍용차는 "회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2009년 단행한 인력 구조조정이 파산... 쌍용차, 10월 1만1598대 판매..수출 '부진' 쌍용차(003620)는 3일 지난달 내수 5455대, 수출 6143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159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18.6% 판매량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 최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8월 이후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3개월 만에 다시 1만1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전월 대비 6.7% 증가했던 9월에 이어 10월에도 11.3% 증... 쌍용차, 무급휴직자 임금청구 항소심서 승소..1심 뒤집어 쌍용차(003620)가 지난 2009년 무급 휴직근로자들이 제기한 임금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20일 쌍용차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는 지난 17일 쌍용차 임금 청구 항소심 판결에서 "회사가 1년 후 무조건적으로 무급 휴직자들을 복직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없다"면서 무급 휴직자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지난해 2월 1심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