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잇따른 FTA 협상 타결에 농가는 '시름시름' 연이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축수산물 개방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면서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한·중 FTA 협상 타결에 이어 15일에는 5년5개월 동안 끌어온 한·뉴질랜드 FTA 협상까지 마쳤다. 앞서 9월에는 한·캐나다 협정문에 서명해 연내 국회 비준의 발판을 마련했고 4월 서명한 한·호주 FTA도 연내 비준, 내년 초 발효를 목표로 잡고 있다.... 중국-호주 FTA 협상 타결 중국과 호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이번 FTA 타결로 호주는 농산품, 와인, 유제품 등을 관세 없이 중국 시장에 진출 시킬 수 있게 됐고 중국은 호주에 인력을 수출하는 등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양국... 朴대통령, 8일간 해외순방 마치고 귀국..경제영토 확장 박근혜 대통령이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모레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오늘과 내일은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면서 순방성과를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순방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박 대통... 한-뉴 FTA 타결..車부품·전자·中企 수출증가 전망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가 타결됐다. 양국이 FTA를 위해 2009년 5월에 첫 공식협상을 시작한 지 5년 5개월 만이다. 정부는 뉴질랜드가 5년 내에 주요 공산품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며 자동차부품과 세탁기, 냉장고, 건설 중장비, 타이어, 철강제품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서울시 구청장들 복지예산 미편성..정부 지원미비 항의 서울시 구청장들이 중앙 정부에 지방 재정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예산 일부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초연금제도 확대에 따른 기초연금 증액분과 무상보육 국비 부담비율 40% 중 5%를 예산에 편성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편성하지 않은 복지예산 규모는 약 1182억원이다. 구청장협의회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