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현대證 등 연기금 위탁운용사 실태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 증권사와 일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연기금 위탁 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한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20일 "삼성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과 삼성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운용사 3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검사에 착수... 물러나는 최수현 금감원장 "연이은 금융사고 송구" 임기 1년 4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리나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그간 연이은 금융사고들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18일 오후 5시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금융감독원 원장으로서 제 소임은 오늘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일신상의 이유로 금융... 최수현 금감원장, 오늘 오후 3시 이임식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사표를 제출하고 취임 1년8개월만에 금감원을 떠난다. 금감원은 18일 최 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3시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 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다. 최 원장은 취임 이후 동양사태, 정보유출사고, KB금융 사태 등 금융권의 대형사고 때... 선물사 3분기 순이익, 전년比 99% 감소 국내 선물회사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국내 7개 선물사의 3분기 순이익이 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14억원)보다 99%(113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4개사가 67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지만 3개사는 약 6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7개 선물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0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 금감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금감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17일 서울 영등포 지역 쪽방촌을 찾아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의 급여 끝전 공제와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연탄 1만5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중 2000장은 임직원이 직접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