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품수수에 공금횡령까지..심평원 청렴도 '낙제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렴도가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201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자료를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자체 징계를 받거나 검·경 직접 수사대상에 오르는 임직원들이 발생하면서 등 청렴도를 4등급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는 가장 청... 치매환자 41만명..5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 국내 치매 환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치매'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1만 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 5000명으로 5년간 약 18만 9000명(87.2%)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556... 건강보험 거짓청구, 어디서 얼마나 많이 했나? 서울에 있는 A의원은 2012년 7월13일 허리뼈를 다친 함모씨가 7월30일까지 18일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며 요양급여비용 75만7500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확인 결과 함씨는 단순진료만 받고 입원은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의원이 입원일수를 속여 진료비용을 거짓 청구했던 것.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 비급여 MRI, 가격비교 쉬워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는 10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을 추가 공개한다. 이번에 추가 공개하는 비급여 항목은 ▲자기공명영상(MRI) 진단료 ▲치과 임플란트료 ▲다빈치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검사료 등 4대 항목으로 대상기관은 43개 상급종합병원이다. 단 치과임플란트료의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치... 가슴 쥐어짜는 '협심증' 환자..90%가 '50대 이상' 왼쪽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협심증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혈관계 질환 중 협심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1년 연령대별 협심증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 2011년 기준 연령대별 협심증 진료 환자는 50대 이상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60대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