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알코올, 소주 '다운' 맥주 '업'..달라진 트렌드 국내 소주 시장에서 알코올 도수 17도대의 제품이 등장하는 등 최근 저도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기존보다 높은 도수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주 시장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주 시장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17.8도로 도수를 낮춘 '참이슬'을 판매합니다. '참이슬'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19도대로 진입한 이후 8년 만인... 알코올, 소주 '다운' 맥주 '업'..달라진 트렌드 국내 소주 시장에서 알코올 도수 17도대의 제품이 등장하는 등 최근 들어 저도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반해 맥주는 기존보다 높은 도수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주 시장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17.8도로 낮춘 '참이슬' 출시 ◇'참이슬' 제품 이미지.(사진제공하이트진로)소주 시장 1위인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5일부터 알코올 도수 17.8도로 ... 소주의 계절, '주정주' 관심 가져볼까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증시에서도 이맘때쯤 '계절적 모멘텀'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정주에 대해 소주출하량 증가와 겨울특수에 기반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료한국주류산업협회, 하나대투증권)15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올수록 소주 출고량은 증가세(표)다. 주정은 무색, 무취, 무미의 알코올 성분인 '에탄올'... 지방 소주 "수도권은 신규 시장"..상권 공략 본격화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소주업체들이 하이트진로(000080)와 롯데주류가 양분하고 있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경남 지역의 소주업체 무학(033920)은 서울 강남 위주로 펼쳐왔던 영업 활동을 홍대입구, 건대입구 등 주요 상권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학의 대표적인 제품은 지난 2006년 출시... 끊이지 않는 비방전.. 주류업계는 지금 '진흙탕 싸움 중' 주류업계가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를 헐뜯는 비방전을 일삼으며 공멸을 초래하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온라인 상에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오비맥주는 특정 세력이 논란을 조직적으로 확산시킨 증거를 확보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따라서 서울 수서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