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베지밀 밀어내기에 2억3500만원 과징 부산지역에서 베지밀을 독점 공급하는 정식품 부산영업소가 소속 대리점들에 상시적 밀어내기를 하다 적발돼 본부가 과징금 2억3500만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제품구입을 강제한 정식품에 시정·공표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2억3500만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식품은 청주 직영공장에서 생산한 베지밀 등 제품을 14개 지역영업소를 거쳐, 전국 4... LG U+·KT, 망 독점해 中企 이윤압착..62억 과징 무선통신망을 독점 보유한 LG U+와 KT가 이를 악용해 중소 기업메시징 업체들을 이윤압착한 혐의로 과징금 총 62억원을 물게 됐다. 이윤압착이란 원재료를 독과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 완성품 생산·판매를 동시에 하면서 원재료 가격을 완성품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높게 해 경쟁자를 배제시키는 행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입 고객에 대한 무선통신망을 독점하고 있는 ... 중간금융지주, 금산분리 효과 미흡.."삼성생명법 조속 통과돼야" 공정거래위원회와 여당이 연내 추진키로 합의한 중간금융지주회사제의 금산분리 효과가 미흡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조속 통과시켜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및 소유·지배구조 문제 진단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책임경영, 부영·세아·현대서 높고..이랜드·삼성·한화서 낮아 대기업집단 간 총수일가 이사등재율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등재이사는 경영실적이 나빠지거나 회사가 공정거래법 등 각종 위법 혐의를 빚었을 때 책임을 물 수 있기 때문에 총수일가의 이사등재율은 총수의 책임경영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쓰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47개 민간 대기업집단(소속 계열사 1520개)의 지배구조 현황 분석 결과에 ... 교촌치킨, 가맹점 수익률 과장해 공정위로부터 '경고' 교촌치킨 가맹본부가 가맹점 수익률을 과장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는 교촌F&B가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수익률을 과장한 데 대해 경고조치하고, 가맹점주들에 지정 해충방제업체인 세스코와만거래하도록 강제한 데 대해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촌은 해당 제재 사실을 가맹점주에 서면통지해 알려야 한다. 교촌치킨 가맹본부 교촌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