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2강, 11월 성장세..일본 증가세도 '꾸준' 여행업계 2강인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에 접어들면서 성장가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따르면 11월 해외여행 수요는 각사 기준 각각 16만3000명, 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16.1% 성장했다. ◇해외여행 수요 전년 대비 추이. (자료각 사) 11월은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단... 기아차·르노삼성 빛났다..완성차 5사 11월 내수판매 전년比 6.5%↑ 수입차의 파상 공세에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일 완성차 업계와 각 사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003620)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월 내수판매는 총 12만6943대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5%와 6.5%씩 증가했다. ◇완성차 5사 11월 판매 실적.(자료각사 취합) 현대차는 국내와 해외 판매량이 전년 동월... 현대차, 11월 43만대 판매..전년比 4.3%↑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신차 투입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했다. 해외 판매도 해외 공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늘어났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국내 5만5725대, 해외 37만430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4.3% 증가한 총 43만26대(CKD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국내판매... 쌍용차, 내수 상승세에도 불구..전년比 27.5%↓ 쌍용차(003620)가 내수판매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주력 수출시장 물량감소로 인해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 11월 내수 5806대, 수출 4416대(ckd 포함)를 포함한 총 1만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의 지속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주력 수출시장의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5%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전년 누계 대비... 르노삼성, 11월 2만2077대 판매..전년比 56.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까지 누계 실적이 지난해 연간판매 실적을 추월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11월 내수 8568대, 수출 1만3509대 등 총 2만207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 연속 2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월 2만대 판매 체제를 굳힌 르노삼성은 11월까지 총 14만6210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