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복제약 승인, '고혈압' 최다..'알레르기비염' 최소 고혈압치료제와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의약품이 올 상반기 제네릭(복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임상승인이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레르기비염과 관절염치료제 등 알레르기용의약품은 가장 적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반기 제네릭 승인건수는 심혈관계의약품(고혈압·고지혈증)과 신경계의약품(치매·우울장애)이 각각 25건(31.6%), 24건(30.4%)으... 백혈병 첫 복제약 ‘프리벡정’ 출시..‘글리벡’보다 약가 80% 저렴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3일부로 특허 만료되면서 첫 번째 복제의약품 '프리벡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글리벡'보다 최대 80% 이상 약가가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동시에 재정의 부담이 컸던 국민건강보험공단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국내 제약사인 부광약품(003000)은 오는 4일 ‘글리벡’ 첫 번... 제약사, 작년 복제약 개발 '집중도'..심혈관계>신경계>소화계 順 국내제약사들이 지난해 복제의약품(제네릭) 중 특히 집중했던 치료 분야는 심혈관계의약품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혈압치료제 개발이 가장 활발했으며, 신경계의약품, 소화계의약품 등이 뒤를 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지난해 주요 제약사들의 복제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심혈관계의약품 82건(41%), 신경계의약품 36건(18%), ... (근절안되는 ‘제약리베이트’)'의사=절대 '갑' 구조가 근본 원인 “한 달에 한 번씩 구역별로 나눠진 ‘키 닥터’ 명단을 들고 병원을 방문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다. 심지어 ‘키 닥터’ 사모의 백화점 방문 시 운전도 해 본 적이 있다. ‘키 닥터’는 중소병원급 원장으로 보면 된다” 올해로 K제약사 입사 8년차인 한 영업사원이 4일 털어놓은 얘기다.이 영업사원은 "평일의 경우 밤 늦게 ‘키 닥터’에게서 일방적으... 삼진제약, 고지혈증치료제 복제약 출시 삼진제약(005500)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아트로바스타틴) 복제의약품 ‘뉴스타틴 에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뉴스타틴 에이' 출시로 항혈전제 시장 선도 제품인 ‘플라빅스’ 복제약 ‘플래리스(클로피도그렐)’과 함께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전문약 분야에서 효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