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폐렴, 5년간 진료비 37.7% 증가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폐렴의 진료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년~2013년)‘폐렴(J12~18)’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35만3000명에서 2013년 약 147만5000명으로 12만 2000명(9.0%)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집계됐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4493억원에서 2013년 약 62...  금품수수에 공금횡령까지..심평원 청렴도 '낙제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렴도가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201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자료를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자체 징계를 받거나 검·경 직접 수사대상에 오르는 임직원들이 발생하면서 등 청렴도를 4등급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는 가장 청... 치매환자 41만명..5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 국내 치매 환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치매'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1만 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 5000명으로 5년간 약 18만 9000명(87.2%)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556... 연세암병원, 유방암-난소암 증후군 클리닉 운영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는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여성을 위한 유전성 유방암-난소암(HBOC) 증후군 클리닉을 개설해 이달 말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BRCA는 암을 억제해 주는 유전자로, BRCA1과 BRCA2 등 2종류로 구성된다. BRCA1 유전자의 변이가 있으면 70세까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최대 80%,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최대 40%다. 특히 BRCA1 유전자 변이는 지난해 5... "흡연 여성, 금연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 19% 높아" 흡연이 나이 많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을 20% 가까이 끌어 올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의학 학술지인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의 내용을 인용해 흡연이 50대 이상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보도했다. 영국 암 저널은 50~71세 사이의 여성 18만6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흡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