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가 하락에 러시아 생활고 심화..푸틴 지지율 흔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7일(현지시간) 민간 싱크탱크 레바다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푸틴 정부 지지율은 7%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이번 보다 3%포인트 낮아진 85%로 집계됐다. 서방제재와... 푸틴, 우크라 강경노선 고수 시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기존의 강경한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례 의회 국정연설을 통해 "서방은 러시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러시아인들은 국익을 위해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방은 러시아 주변에 철의 장막을 세우려 하고 있다"... 러시아, 사우스 스트림 폐기..터키에 손 내밀어 러시아가 유럽과 추진 중이었던 '사우스 스트림 가스관 사업(South Stream)'을 폐기하고 터키에 손을 내밀었다. (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은 터키를 방문해 흑해와 유럽을 통과하는 500억달러 규모의 가스관 건설 사업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푸틴은 "EU는 사우스 스트림 사업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 2017년 최종 에너지소비, 전망치 대비 4.1% 감축 정부가 2017년까지 에너지소비를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4.1% 줄이기로 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에너지소비를 2017년 BAU 대비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내용의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계획은 유가 위기와 전력난에 정책초점을 두되 인... 한전, 나주 이전 완료..'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 한국전력(015760)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전남 나주시 이전을 완료했다. 30일 한전은 본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신청사로 옮기고 오는 12월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1986년 서울 삼성도에 터를 잡은 후 28년 만에 본사를 이전했으며, 이전 인력만 1531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지방이전 가운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