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 10명 중 1명만 로스쿨 실무교육 '만족' 법학전문대학(로스쿨)의 실무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변호사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소속 회원 1만917명을 대상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교육'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로스쿨 출신 회원 578명을 포함해 총 145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현행 로... 법무법인 태평양 새 업무집행 대표에 김성진 변호사 김성진 대표변호사가 법무법인(유한)의 새 업무집행대표 변호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김 대표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군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1989년 태평양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왼쪽부터)김성진, 한위수, 이근병 대표 변호사(사진제공태평양) 김 대표는 건설,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현재 국토부 중앙건설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중... 변협, 변호사의 변리사·세무사 자격부여 폐지 법안 규탄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의 변리사·세무사 자격 부여 제도 폐지 법안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변협은 15일 "18대 국회에서 이미 폐기된 법안을 이상민 의원이 다시 대표 발의했다"며 "변호사에 대한 변리사·세무사 자격 부여 폐지 법안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면 세무사 자격과 변리사 자격을 부여하도록 규정... (프로필)변협회장 후보 기호2번, 소순무 변호사는 누구…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기호 2번 소순무 후보(64·사진)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조세전문가이다. 사법연수원 10기인 소 변호사는 네 후보 중 유일한 판사 출신으로 20여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2000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무법인(유) 율촌에 합류한 소 변호사는 2012년 3월 대표로 취임해 율촌... ②소순무 변호사 "내 마지막 의뢰인은 '청년 변호사'" "저는 대형로펌 대표를 했고 조세전문가로 이름도 알렸습니다. 이런 사람이 개인 영달을 위해 나왔을까요? 마지막 봉사를 하자는 결심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이 저의 마지막 의뢰인이 되어 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9일 이른 아침 서울 서초동에 있는 그의 선거캠프에서 만난 소순무 변호사(64·사법연수원 10기)는 낮지만 단호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출마의 변을 이렇게 밝혔...